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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설 맞이 이웃사랑 실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성금 잇달아 전달

 

서울구치소는 관내 장애인·노인·결손아동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녹향원·마리아의 집·명륜보육원]에 각 50만 원,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 차상위 가구(10개 가구)에게 각 10만 원의 성금을 잇달아 전달하며 설명절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김찬우 총무과장은 작년 추석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내 구성원들의 안부를 살피었고,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리아의 집[노인복지시설, 마리아 수녀님]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구치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시설 어르신들(현재 11명)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해마다 명절 연휴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성금액을 설과 추석에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민낙기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이어져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복지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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