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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정된 수돗물 공급 위한 철저한 가뭄 대비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대비 종합 대응
수자원 효율적 활용, 체계적 수요관리

 

구리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가뭄에 대비해 수돗물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향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해온 댐이나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고, 대체 수자원 활용이 미흡하며,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 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비도 더딘 실정이어서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구리시 수돗물 가뭄대응 종합대책으로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수요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수돗물 절약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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