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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3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부장관 및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3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신속히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들이 노후화돼 안전문제가 노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재정비를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최 시장 등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평촌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해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단계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현황을 함께 조사하는 등 구역지정에 필요한 준비작업도 선제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시행령(안)과 국토부가 수립하는 노호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도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지자체와 총괄기획가들이 다양한 채널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과도한 공공기여로 사업성이 상실되지 않도록 주민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이를 적극 제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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