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창립10주년 기념 특별기획 25일 특별 김창완밴드 콘서트.포스터.(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6/art_16759952759015_9358d0.jpg)
대한민국 락의 전설 ‘산울림’을 계승한 김창완밴드가 군포를 찾는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특별 공연 를 연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2008년에 결성한 김창완밴드는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살아있는 ‘락의 전설’과 같은 밴드다.이번 콘서트에서 김창완밴드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세대 구분없이관객들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인 문화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인 2매 50%할인을 제공하며, 군포시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의사상자, 장기기증자, 병역명문가,성실 납세자 등에게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10년동안 군포문화재단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이번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