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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민간인 및 경찰공무원에 재난현장 안전관리유공자 표창 수여

 

 

군포소방서는 지난 1월 19일 당동 소재 A 다가구 주택 화재현장에서 재빠른 초기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 홍창희(남/47년생)씨와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석균산 경감, 박수교 경장(대리수상), 최영문 순경에게 “화재현장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군포지구대 석균산 경감외 2명은 거주자 임씨가 지구대로 찾아와 화재발생을 알려, 119에서 신고하고, 인근 거주하는 홍씨와 함께 소화기로소방차가 도착전까지 자체진화를 시도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 날 화재는심야시간 주방에서 음식조리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시민과 경찰공무원의 덕분에 건물전체로 화재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주방만 일부 태우고 큰 재산피해가 없이 진압됐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화재가 확대되기 전 소화기로초기소화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선 용감한 시민과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는 골드타임 내 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초기 진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야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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