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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1동 등 2곳에 '찾아가는 복지팀' 추가 신설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1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팀’을 추가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만안구 안양2·6동과 석수2동, 동안구 관양1동 등 4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건, 주거, 교육, 고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업무를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위기가구 1945세대를 발굴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헸다.

 

이어 필요한 공적급여와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LH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주민과 소통이 많은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팀' 운영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정책으로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안양시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카카오톡(안양시복지콜센터 카카오톡플러스 친구추가)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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