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본부 시흥건축사업소 소속 직원이 남동인더스파크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8/art_16770363657539_600098.jpg)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오는 3월 10일까지 봄철(해빙기) 특성에 맞는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불안전요인을 발굴·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기간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 1 - 철도시설물 장애 및 직원 심신이완으로 인한 인적오류에 따른 중 대재해·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각 분야별(영업·건축·시설·전기) 로 시행한다.
봄철(해빙기) 대비 분야별 안전점검은 역사 주요시설 등 고객이용 시설 외에도 해빙에 의한 지반침하·구조물 변형 우려개소, 지장수 목 취약개소 등에 대해 집중점검 하며, 현업 사업소들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인적오류를 사전 예방한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개소에 대하 여는 즉시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즉시 조치가 불가할 경 우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불안전요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 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땅속의 얼음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낙석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산업재해에 선제적 조치로 고객이 안전하게 철도시설물 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