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공원이 경기도가 공모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 점자블록을 설치해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로 확장 등과 함께 어린이놀이터와 시니어 운동시설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