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지난 23일 안양8동까지 총 31개 동을 돌면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특히 주차와 보행환경 개선, 재개발·재건축, 공원과 도서관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수렴한 300여건의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열심히 경청했다”며 “앞으로 안양의 50년 성장을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