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부흥,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이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내 시군 중 종합사회복지관 전체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도가 지난 2019~2021년까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조직운영, 지역사회관계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에서 고루 호평을 받았다.
또 다양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과 가족의 날 특별휴가, 생일 포상휴가 등 직원복지향상에도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