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시는 상위 30%의 72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지원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안내서 제작 등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확대 선발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등 시민 체감도 향상에도 노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