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다음 달 3일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모임을 모집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과학, 기술, 융합 및 창작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이 포함된 3인 이상의 동아리·모임이다.
10개 과학클럽을 선발해 클럽마다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모임 장소 및 장비 사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활동 분야는 ▲과학기술 활용 ▲ICT메이커 ▲과학융합 및 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생활과학 및 기타 등이다. 활동 기간은 선정 후 8월 말까지 약 5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csc-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올해 ‘1-365 과학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