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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

농수산물공사와 유통관리사와 경매사 양성
이론·체험 교육,자격증 취득·취업까지 관리

 


구리시는 지난달 경기도에 제출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1천2백만 원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안인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 -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을  경기도에 제출한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적 개선과 인적자원 개발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2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유통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마련해 유통경매사 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올인원(일체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고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를 희망하는 시민으로, 미취업 청년은 우선 선발대상이다.

 

시는 응시자 가운데 14명을 선발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13주간 주 2회(화·목 예정, 총 95시간)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선8기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유통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고소득 일자리 창출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연계한 매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협력 상생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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