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만안구 거리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거리공연은 4월 말까지는 안양일번가에서 3차례, 5월 12일부터 말일까지는 안양대교에서 3차례 열린다.
하반기에는 9월 1일부터 삼덕공원과 안양역 광장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래와 악기연주, 탭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6개 팀에 공연에 참여한다.
14일 첫 공연에는 ‘또 만나요’, ‘나는 못난이’를 부른 그룹사운드 ‘딕훼밀리’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