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5월 말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2월 9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등이다.
시민 등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전담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안양사랑페이 사용기한은 오는 8월말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한 뒤 “지속된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