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8~9일 이틀 동안 석수동 충훈2교와 석수로 일대에서 ‘충훈벚꽃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28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예선전을 펼치는 벚꽃가요제와 인기가수와 성악가 등이 나서 시민이게 감동을 선사하는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또 석수2동 태권도시범단과 안양시 시니어모델 공연과 함께 석수로 차없는 거리에서 소울음아트센터 작가들의 만남展과 벚꽃컬러링북 만들기, 벚꽃비누 만들기 등 17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그리고 여섯줄하모니와 프리스피릿츠, 플라멩코델솔 등 17개 단체의 버스킹 무대도 마련된다.
버스킹무대 공연은 안양시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