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학교’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노동법의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 등을 사례를 들어 가르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청소년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모든 중고교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