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는 6~7일 이틀 동안 충북 단양에서 ‘민·관이 함께 쓰는 사례관리 공유노트 메이드 바이(Made By) 안양!’을 주제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류승용 회장을 비롯해 민간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최 시장에게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관내 10개 검진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1인당 35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에게 감사하다”며 “민과 관의 사회복지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에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