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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3 브런치클래식 20일부터 시작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 시리즈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의 2023년 시리즈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Love in Classic>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에서는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공연은 ‘신을 위한 송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객원지휘자 전용우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코디언연주자 니키타 블라소프, 첼리스트 윤석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바흐, 부르흐, 멘델스존 등 유명 음악가들이 작곡한 송가를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가정의달 5월에는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2회차 공연이 진행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조국을 사랑한 음악가’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평일 오전시간에 수준 높은 클래식을 따뜻한 감성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올해 <브런치클래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런치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공연의 입장료는 1회당 1만5천원, 반기별 3회 공연 패키지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3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런치클래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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