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학습 재능기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강좌는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강사의 지원으로 강좌를 개설해 수강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과 연계하거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총 8개 프로그램을 5월부터 6월까지 개설하며 강좌별 10명 내외의 수강생을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5월 1일 개설하는 가드닝 클래스를 시작으로 단전호흡과 아크릴화, 컬러타로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6월에는 화과자와 가죽 소품, 켈리그라피 등 만들기 강좌가 예정돼 있다.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