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4.0℃
  • 흐림강릉 24.9℃
  • 흐림서울 24.8℃
  • 대전 25.5℃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6.5℃
  • 박무광주 24.5℃
  • 흐림부산 25.9℃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3.8℃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MZ세대 직원과 함께 ‘슬기로운 청렴생활’간담회 개최

청렴인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 마련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는 11일 공사의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함께 청렴인식 및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철도공사 내 2030 MZ세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소통활동을 통해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조직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상호존중 캠페인, 소통창구 개설, 공사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 대내외 교류·소통활동이며 현재 수도권광역본부에는 1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부 전문가의 청렴 교육, ▲한국철도의 청렴도 진단, ▲본부장과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젊은 직원들이 실제 경험하고 있는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수도권광역본부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12월까지 경영진과 젊은 세대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세대·부서 간 갈등을 조율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본부 핵심 인재들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토의하고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 위원이 경영진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젊은 직원이 생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개선과 조직화합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