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학교 스포츠단 부단장 박성배 교수가 올해와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 위원과 2025년 동 대회 실사단장에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올해 성남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내년 파주시의 동 대회 관련 추진사항 점검과 시범종목 선정에 관해 심의했다.
이어 가평군을 방문해 주요 경기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2025년 대회 개최지 선정에 관한 실사를 진행했다.
그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 유치 실사단과 한국체육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1350만 경기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도 체육대회 운영위원과 실사단장으로서 임기 동안 도 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