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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부스' 운영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범계 샤롯데 광장에서 장애인 인권영화제와 함께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맥파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와 간단한 심신 상태를 확안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18일 오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성결대를 찾아 뇌 안정화 검사기기를 활용한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범계역 광장 ‘청년출구’에서 오후 1~5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완료자에게는 감정노트와 아로마오일, 스트레스 볼 등 정신건강키트를 제공한다.

 

센터는 정신건강 외래치료비와 약제비, 검사비 등 1인당 연 36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초발 정신질환자 증상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여러 요인으로 정신건강 상태가 불안정한 시기”라며 “전문상담과 올바른 진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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