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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장,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안양시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시장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이비차 풀략 시장이 시의 스마트도시조성 우수사례 견학과 구축방안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그는 센터를 찾아 지능형교통서비스와 방범 CCTV 운영, 안전귀가서비스와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등을 소개받았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그는 “딥러닝 AI 분석을 통해 스쿨존의 차량,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LED 상황판으로 위험 상황을 전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안양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스플리트시에 적용해 크로아티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다론 도시 관제센터도 방문했지만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시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공유해 스플리트시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09년 3월 구축 이후 지난 2월까지 국내 1284개 기관에서 1만5641명, 해외 134개국 612개 도시에서 5014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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