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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두 곳 문 열어

 

안양시가 지역맞춤형 공공서비스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 두 곳을 추가로 개소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

 

시는 최근 만안구 안양3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주거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마을관리소다.

 

시와 경기도가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운영하는 이곳은 사무원 1명과 지킴이 4명 등 5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의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관양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안양2동과 박달1동을 포함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랑 주고받는 안부전화, 여름철 방충망 교체, 우리 동네 깨끗한 식수 만들기 등 총 14개 특색사업을 벌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주민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모두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의 구심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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