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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착한수레' 무료 운행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를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착한수레를 무료 운행해 그 뜻에 동참하고 있다.

 

운행 13년째를 맞는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병원진료와 출퇴근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후차량 3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4대를 증차해 현재 법정 대수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화 예약시스템을 접수와 동시에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올해부터는 관내 전면 즉시콜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배차와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해졌다.

 

공사는 향후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맞춰 24시간 즉시콜 운영 및 광역콜 시스템 지원을 준비하고 광역 수요에 대비해 바우처 택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연계시스템의 기반구축을 마쳤다.

 

이명호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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