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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올해의 책' 3권 선정

 

안양시는 ‘2023 올해의 책’으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로 한 권씩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나태주)’, 청소년 분야는 ‘클로버(나혜림)’, 어린이 분야는 ‘비밀전학(정란희)’이다.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시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작품이다.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가 악마와 청소년의 만남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들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유혹과 선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비밀전학’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가 세상을 보는 모습과 극복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정란희 작가의 창작동화다.

 

시는 ‘올해의 책’을 홀용해 다음달 ‘올해의 책 함께 읽기’, 8~11월은 ‘작가와의 대화’, 9~10월은 ‘서평·북튜브 공모전’ 등 연계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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