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취업브리지’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에게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안양대의 현장실습 참여학생들은 월 200만원 이상 실습비를 4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또 현장실습을 위한 매칭 지원을 비롯해 비즈니스 매너와 노동법 등의 교육기회가 주어지고 실습기업에 취업하면 별도 취업 성공수당도 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안종욱 현장실습지원센터 단장은 “우리 대학이 처음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선정된 만큼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