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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체육관서 5일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날 행사 열린다

인천시는 제19회 어린이주간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1시부터 남동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모두다(多)!, 즐기다(多)!, 느끼다(多)!, 상상하다(多)!’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밀리언스 댄스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유공자 150여 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공식행사가 열린다. 또 하울림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과 함께 인천시 홍보대사 축하영상을 사전에 준비해 송출한다.

 

시간대별로 어린이 댄스, 마술공연 및 버블쇼, 어린이 퀴즈쇼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안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버미, 꼬미, 애이니)들의 거리 퍼포먼스가 열린다. 세계 각국 의상체험 비롯해 30여 개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행사를 야외인 문학경기장에서 열 계획이었지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실내인 남동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이에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하고 어린이 로봇코딩, 어린이 스마트 스포츠 게임 등을 새롭게 편성했다. 또 매해 인기가 높았던 드론체험, 재난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을 더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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