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석수체육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석수체육관은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7932㎡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다용도 프로그램실, 다목적 체육관, 마을공방과 8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이 체육관은 호계 다목적체육관과 박달복합청사에 이어 세 번째 실내 체육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뿐 아니라 소통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