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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제, 20~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

 

안양시는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2회 안양예술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주최하는 이 예술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꿈을 노래하라’는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상 시상과 함께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킴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마련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창작국악 ‘안양이 좋아요’, 무용협회의 ‘세계댄스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또 작가들의 시화와 미술,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시인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장도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력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예술제가 시민 일상에 예술을 더해 활력을 불어넣는 봄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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