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18일까지 ‘2023학년도 안양대 전공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혁신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진로 및 비교과 관련 9개 부서가 참가해 ‘특강 Week’와 ‘아리토탈케어’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박람회가 끝나면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계획을 직접 설계해보는 ‘Life Design 전공 설계공모전’을 열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해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대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을 통해 ‘미래지향적 수요자 중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란 교육혁신 목표로 전공분야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