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기업·공공·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 9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문단은 진흥원의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토와 안양시 맞춤형 신규사업 제안, 업무 비효율성 개선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또 정식 운영위원회 발족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의 성격도 갖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자문단을 운영해 내실 있는 진흥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