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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겨울철 도로제설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제설대책,신속한 제설, 사후관리 평가
겨울철 도로제설 우수시로 자리매김

 

구리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이 되면서 도로제설 우수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의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제설 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시 신속한 제설 대응, 사후관리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특히, 구리시는 ‘눈 쓸고 눈 작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제설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제공하고 하나의 축제로의 인식 변화를 도모해 우수사례 시군으로 꼽히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위험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빈틈없는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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