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새싹 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 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11종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경우 추가 답례품을 포함해 총 34종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신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6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해 지난 1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