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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학교폭력·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연합 캠페인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과 현수막을 활용.

 

 

안양만안경찰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은 지난 19일 학부모폴리스,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문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학생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등굣길에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펼쳤다.

 

또 청소년 마약범죄 위험성, 범죄사례, 대처법을 소개하고 평소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서울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타인이 주는 음료나 사탕 등을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하고 청소년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은 물론 신체폭력, 언어폭력뿐만 아니라,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신·변종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 강명화 단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부모폴리스가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범죄를 예방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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