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두드림 강좌’의 하반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해 배우고자 하는 강좌를 직접 기획해 시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상반기에는 ‘북아트 나의 인생 나의 책’,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홈패션 기초’ 등 16개 강좌가 개설돼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 강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7월 3일부터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강좌는 종료 후에도 후속 활동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의 열기가 뜨거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