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개최 중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