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 26분쯤 중구 북성동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장비 43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공장에 있던 노동자 5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 등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