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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 선정

 

 

시흥시 정왕동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자동차산업 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에 2023년 신규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사업 재편을 위한 신산업 전략 수립과 융합기술 활용 실무교육으로 핵심분야 융합기술인력을 양성해 재직자 직무 전환 및 기업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3년부터 25년까지 총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친환경자동차(xEV) 전주기 현장 수요에 맞는 융합형 기능기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산업현장 수요기술 중심 기능숙련 인재로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요기반 xEV 융합기술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특성화 기반 대학별 기능‧기술 집중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 고용의 순환 생태계 및 성과확산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대학은 최초로 수소자동차 Tear-Down을 실시 및 전시하였으며 전기자동차 관련 교육과정으로 현대모비스와 전기자동차 구조 및 분해, 조립 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교육사업을 운영하였다.

 

또한, 시흥산업진흥원에서는 대응자금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현대자동차-한국자동차연구원은 3자 협약을 맺어 사업 선정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현장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수요기반의 융합기술 교육과정의 운영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 되어 성공하는 기술교육체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경기도와 시흥시에 현장 밀착형 전문인력을 공급하여 지역사회의 인력수급 문제와 미스매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 ‘23년 신규 참여대학’모집은 3차년도 1개 대학을 모집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 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5년 12월 31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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