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37회 안양단오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부채·장명루 만들기, 널뛰기 등 다양한 단오 풍습 체험과 줄타기, 대동 놀이 등 민속놀이로 마련된다.
또 밴드와 트로트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도 꾸며진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다양한 풍습과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잊혀가는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