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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바리스타 20명 양성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9명, 지역 청소년 11명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 20명을 양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2차로 나눠 회차당 16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차 교육은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참여했다.

 

2차 교육은 지역 청소년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받은 20명의 청소년들은 모두 시험에 통과했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특히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커피문화진흥원이 바리스타 자격취득 연계와 청소년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배우면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진로에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관련 직종에서 근무한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부터 제과제빵사 직업체험프로그램 ‘빵과후설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032-466-2640)으로 전화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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