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동V터전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워크숍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자원봉사학회 정진경 회장이 ‘자원봉사의 가치 되살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나섰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토론을 벌였다.
참가한 한 단체장은 “이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베풀어 주신 나눔과 봉사는 보다 촘촘한 복지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