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8412342214_5ceb6e.jpg)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9일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현금 12억 3000만 원, 현물 1억 8000만 원 등 모두 14억 원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나눔명문기업 14호로 가입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원도심 지역의 경관 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생도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장애인‧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이뤄졌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공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