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사진=안양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8454130374_687a39.jpg)
안양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평안·석수1·안양5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1개 동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로 ‘생활가전 별 에너지 절감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 절감 방법’ 등이다.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 태양광 설치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등 친환경 정책들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실천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