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동안 수집, 연구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또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1973년 전후의 시기부터 현재 안양시가 있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도시의 기억과 풍경에 담아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이 전시를 통해 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안양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