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 및 군포효요양원, 윤사임당 요양원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 및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요양원 재원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공기호흡기 비치 및 착용 훈련 ▲소화패치 설치 권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수진 현장대응단장은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