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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소년·성인 교육이용권…1인당 10만원 지원

올해 8월부터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청소년, 신청 없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수령
성인, 다음달 10일부터 접수…500명 선정

 

인천 최초로 동구가 청소년 교육 바우처·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펼친다.

 

29일 구는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고자 바우처 사업 참여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 또는 평생교육 바우처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는 동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ily0405@korea.kr)로,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yhm11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 서류 심사를 거쳐 가맹점 지정 교부서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8월부터 청소년 교육·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사랑상품권을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7월 10일부터 동구청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뒤, 온라인 전산 추첨으로 50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에게는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 역량 증진 및 중장년층의 자기 계발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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