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9월 말까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양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안양, 이야기와 인물로 보는 안양’ 등 안양의 역사 관련 도서를 포함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와 안양수필문학회 등에서 발간한 도서 등 총 22권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7시~오후 11시)에는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정순 평생학습원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시 성장의 주역인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