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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원도심 노후공원 3곳 환경개선사업…주민 의견 반영

도림산어린이공원‧작은성말어린이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 선정
주민들 의견 최대한 반영…11월까지 재단장

 

인천 남동구가 원도심 노후공원 3곳을 재단장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추진 공원은 남촌도림동 도림산어린이공원, 구월1동 작은성말어린이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이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성취하기 위해 지난달 23일‧26일‧28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림산어린이공원 주민설명회에선 휴게 및 다목적구장 등 운동시설, 유모차 진입로와 산책로 유도등 설치, 창의적인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작은성말어린이공원은 시설 이용 및 선호도에 따라 놀이시설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작은구월어린이공원은 화장실 신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화장실 규모‧위치‧재료‧시설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도림산어린이공원은 4억 8000만 원, 작은성말어린이공원은 3억 8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작은구월어린이공원은 화장실 설치사업 설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는 설계가 끝난 뒤 결정된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원 재단장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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